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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채용/공무원합격리뷰

공부계획 공부방법 그리고 마음가짐 / 7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 쇼마

by 대공자™ 2012. 11. 25.

공부계획과 공부방법 그리고 마음가짐.

 

by쇼마

 

 

 

<2011>

국가직 : 헌법95 행정법95 국어90 국사85 행정학70 경제학70 영어60 평균=80.71(가산점없음)

 

<2012>

서울시 :헌법90 행정법90국어85 국사90 행정학100경제학100영어95 평균=92.86(가산점없음)

국가직 :헌법100행정법90국어95 국사80 행정학95경제학100 영어80 평균=91.4(가산점없음)

 

 

 

 

 

 

 

 

<목차>

 

 

1.들어가면서

 

2.공부계획

 

3.공부방법-뼈대세우기

 

4.공부방법-스킬들

 

5.마음가짐

 

6.마치면서

 

 

 

 

1.들어가면서

 

 

 

이대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거다..”

 

몸의 이상증세.. 여자친구의 배신.. 극도의 무기력증...난 그때 다시는 세상의 빛을 보지 않고 살기로 다짐했다. 학교 전화도 무시하고 친구들 전화도 무시하고 부모님 전화도 무시하고 하루하루를 숨만 쉰 채 죽어있었다. 결국 학교는 제적, 친구들의 실망 그리고 부모님의 상경..난 부산으로 내려..아니 끌려 내려갔다..이때가 201012월이었다.

 

 

맨발로 달리기를 할 순 없자나..”

 

우리는 지금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마치 달리기 시합을 하듯 결승점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야만 한다. 슬프게도 대부분의 경기가 출발점조차 제각각인 불공정 게임이다. 주먹 불끈 쥐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까마득히 보이는 저 먼 곳에서 누군가가 낙하산을 타고 살랑살랑 내려온다. 그리고 그는 그곳부터 차를 타고 달려간다. 그 모습에 우리는 쥐었던 주먹에 힘이 빠져나감을 느낀다.

 

 

 

하지만 다행히도 공무원 시험의 출발점은 하나다. 물론 5m, 10m 앞서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극소수다. 대부분은 같은 출발점에서 출발한다. 달리기 능력도 대부분 비슷하다. 이시합에 볼트나 칼루이스는 끼지 않는다. 그런데 막상 출발신호가 울리면 사람들 간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열심히 안 달리는 사람들이 처지는 건 당연하지만 알 수 없는 건 이 악물고 달리는 사람이 휘파람 부르며 뛰는 사람보다 한참 뒤로 처진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많은 고민 끝에 그 답을 찾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앞서가는 사람은 스파이크를 신고 있었고 이 악물고 뛰는 사람은 맨발이었던 것이다.

 

 

 

 

 

2.공부계획

 

 

 

 

계획세우기

 

 

<1>공무원 시험이 요구하는 세가지

 

<2>계획 세우기 순서

 

<3>계획세우기

 

 

 

3.공부방법-뼈대세우기

 

 

 

난 책을 펼쳐놓고 시험을 봤다

 

 

클래식 폴더에서 음악찾기

 

 

 

 

 

 

뼈대세우기 방법

 

 

 

 

 

4.공부방법-스킬들

 

 

 

살붙이기 요령

 

 

<1>엄선된 기출문제 활용법

 

 

<2>비교법 분류법

 

<3>두음활용법

 

 

<4>연상법

 

 

<5>수첩만들기

 

 

수첩을 만드는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 산발적으로 흩어진 내용들을 한곳에 모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하기 위해서이다. 둘째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 난 내가 수험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사소한 것에 기쁨을 느낄지 상상도 못했다. 학창시절 노트필기가 죽기보다 싫었던 나로선 선뜻 이해하기 힘든 변화였다. 하지만 정말 재밌었다. 수첩이 하나둘 쌓이더니 어느새 11개나 되었다. 그중에서도 표준어 고유어 수첩과 영단어 숙어 생활영어 수첩 그리고 목차서브수첩은 지금도 소중히 모셔져있다.

 

 

 

가끔 단어장은 무엇을 보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선뜻 대답이 나오질 않는다. 단어장??

 

제가 만든 단어장 보았는데요..라고 대답하자니 이상하다. 알고 보니 영어 단어장들이 시중에 많이 있었더랬다. 물론 수험생에게 시간이란 금쪽과도 같다. 하지만 난 단 한순간도 수첩 만드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 즐거움과 뿌듯함은 나에게 소비한 시간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올해 시험에서 단어와 관련된 문제는 모두 맞힐 수도 있었다.

 

 

과목별 스킬

 

가끔 이런 얘길 듣는다. 법과목을 잘하는 사람은 행정학을 못하고 국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암기과목을 못하고.. 왜 그럴까? 단지 과목수가 많아서? 내 생각은 이렇다. 각 과목들은 저마다의 특성이 있어 해당과목을 공부할 땐 그에 맞는 접근법을 사용해야한다. 하나의 잣대로 모든 과목을 접근하면 반드시 약한 과목이 생기게 마련이다. 나 역시 처음 공부할 땐 그랬다. 특히 행정학은 초심자를 겁먹게 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온갖 모순이 난무하는 학문절대적 답이란 존재하지 않는 학문..마치 그땐 그렇게 느껴졌으니..하지만 결국 다 극복했다. 접근법을 바꾼 것이다. 이하 주의해야할 몇가지 과목의 접근법과 기타 스킬을 살펴보자.

 

 

<헌법 행정법>

 

이 두 과목이 공무원시험 불변의 전략과목인 이유는 간단하다. 명확한 답이 있기 때문이다.

 

학자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이면 판례가 답을 내려준다. 우리는 그 판례만 기억하면 된다. 학설을 기억해야할 것은 거의 드물다. 그리고 법학은 논리적이다. 누군가 법학은 수학이다라는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래서 이 두 과목은 뼈대세우기만 잘해도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뼈대가 결국 논리니까.

 

 

<행정학>

 

법학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과목이 행정학일 것이다. 학자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일 때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 없다.(가령 올해 리더십 문제처럼) 우리는 각각의 학자들 논리를 이해해야한다. 뼈대세우기만 가지고 해결하기엔 예외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할까?

 

 

 

행정학 책만 봐도 치가 떨리던 시절이 있었다. 아니 왜 학자들은 용어조차 통일해 쓰지않는 거야라며 씩씩댔던 적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행정학이 원래 그런 학문인 건 아닐까. 사회 현상이 언제나 논리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러니 논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시도도 있을 것이고, 비논리적 또는 정치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시도도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이 사실을 인정하고 나서부터 행정학 실력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올해 시험에서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였다.

 

 

 

혹시 아직도 행정학만 보면 토 나올 것 같은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접근방법을 바꿔보길 바란다. 고집스럽게 행정학과 맞서려 들지 말고 그냥 인정하고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보라. 그럼 행정학이 그대에게 마음을 열 테니.

 

 

<국어 영어>

 

어학과목은 크게 문법파트 독해파트 어휘파트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문법파트는 뼈대세우기로 접근하면 되고 어휘파트는 앞에서 언급했듯 매일 조금씩 보는 것이 좋다. 영어독해는 먼저 일정수준까지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나 역시 올해 초 영어가 한글로 보일 때까지 계속해서 독해를 연습했다. 그리고 일정수준이 된 후엔 가끔 감을 유지하기 위해 영자신문이나 잡지를 읽었다.

 

 

 

국어독해는 앞서 말한 신문사설정리를 매일 하였다. 이재현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작년 공부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하였다. 처음엔 효과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시간 낭비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끝까지 해보았다. 효과는 상상 초월이었다.

 

 

 

첫째 글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니 독해는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 실제로 공부할 때 국어 독해문제는 전부 건너뛰고 풀지 않았다. 그래도 세 번의 시험에서 독해는 단 한문제도 틀리지 않았다.

 

 

 

둘째 띄어쓰기 맞춤법 공부에 도움이 된다. 신문사설 세 개중 하나는 문단별 요약 또 하나는 전체 요약 마지막은 띄어쓰기 맞춤법 체크용으로 활용했다. 역시 세 번의 시험에서 이 파트를 단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셋째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준다. 내가 그동안 세상과 얼마나 담을 쌓고 살았는지 절실히 깨달게 해주었다. 또한 아직은 잘 모르지만 면접에서도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넷째 이 중에서도 단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이 넷째이다. 신문사설을 요약하다보면 자연히 어떤 문단이 핵심인지 어떤 문장이 핵심인지 어떤 단어가 핵심인지를 찾으려 노력하게 된다. 이 노력의 보람은 책이나 문제를 볼 때 여실히 드러난다. 마치 매직아이처럼 핵심 키워드가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경제학>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가 경제학 전공자보다 유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점은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닐까.” 아마 경제학 전공자들이 이 글을 본다면 날 건방지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난 비록 경제학은 그들보다 못할지 모르지만 경제학 문제는 그들보다 빨리 풀 자신이 있다. 넌 또 머리좋다 자랑? 역시 절대 아니다. 난 단지 어떻게 하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까 끊임없이 연구했을 뿐이다. 그 결과 속전속결법이란 것을 만들게 되었다. 이후로 경제학 문제의 90프로 이상을 손도 대지 않고 풀 수 있게 되었다. 하나 예를 들어 보자.

 

 

스킬파트를 끝내면서

 

 

 

 

 

5.마음가짐

 

 

<나의 수험 일기>

 

 

“99명을 이겨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한사람을 이겨야 합격한다.”

 

벼르고 벼르던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처럼

 

 

세상이 어떤 사람의 역경을 인정해주는 건 그걸 극복하고 난 이후다

 

 

행복은 달성된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 있는 것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였다

 

 

책만 한번 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는데도 질문을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답을 찾기 위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진정한 질문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난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꿈에서도 하자승계를 논했다.”

 

그때 그랬었더라면의 그때는 바로 지금이다

 

난 과거에 쉽게 얽매이는 성격이다. 한번 과거 생각에 빠져들면 좀처럼 헤어나오질 못한다.

 

여자친구와 한번 헤어지고 나면 3-4년 동안은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할 정도이다. 수험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아 그때 왜 그랬을까. 그때 좀 잘 할걸. 그때 저걸 했었어야하는데. 그때 왜....정말 수많은 그때가 날 괴롭혔다. 하지만 이것 역시 극복했다.

 

 

 

과거를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글을 보았다. 날 괴롭히던 수많은 그때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지금은 나 자신을 사랑할 순 없지만 나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순간을 떠올리며 아름답게 추억하고 싶었다. 그때부터 과거를 헤매는 짓은 그만두었다. 나도 이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었다.

 

 

“2012.7.28 AM 5:00 이것은 하늘이 내게 내린 마지막 테스트

 

 

 

 

 

 

 

<수험생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

 

 

수험기간이 오래될수록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모르는 것이 적이지만 공부를 오래한 사람들에겐 아는 것이 적이다. 나 역시 올해 두 번째 책을 볼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 몇 번을 다짐했다. 내심 어려운 부분만 파서 고득점을 해야지란 욕심이 들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험은 모르는 것을 몰라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정확히 알지 못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난 선명한 지식만 가지려고 노력했다. 애매한 것은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 모르는 것은 공부를 하게 만들어 곧 알게 될 수 있지만 애매한 것은 안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뒤통수를 맞고서야 모른다는 것을 안다. 공부를 오래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불합격 비법을 배워선 안 된다

 

가끔 게시판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수험생들 간에 정보를 주고받는 건 좋은 일이지만 공부방법을 말해줄 땐 좀 더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처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말 하나하나가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런 건 가능하면 합격자나 학원 강사에게 질문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스스로 고민해보고 터득하는 것이지만.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찾으라

 

공부가 재밌다고 하니 아마 많은 사람들이 흥분했을 것 같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란 말처럼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재밌어질 수 있다. 앞에서 얘기했듯 스트레스 관리는 공부를 재밌게 하기위한 전제조건이다. 다만 스트레스를 외부에서 해결하려 말고 내부에서 해결하려 하여야한다. 내가 사용한 방법들을 소개해보겠다.(앞에서 언급된 것들 포함)

 

 

 

 

하루계획표를 활용한다. ->눈앞에 보이는 목표로 전환

 

문제는 80프로 이상 풀리는 수준의 것만 푼다. ->성취감 획득과 자신감 유지의 핵심

 

기본서, 수첩 꾸미기-> 유치하지만 상당한 효과

 

잘하는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노력은 본받되 열등감은 버리기

 

꾸준히 운동하기->이건 필수

 

 

마음가짐파트를 끝내면서

 

 

 

 

6.마치면서

 

 

<정리>

 

나도 이렇게 길어질지 생각도 못했다. 틈틈이 적어둔 건데 쌓이니까 생각보다 많았다. 마지막 노파심에 핵심적인 것만 추려서 정리해보겠다.

 

 

수험에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 다만 기본적인 원칙은 있다.

 

계획은 필수다. 큰계획부터 세부계획까지 치밀하게 세울수록 좋다.

 

공부의 기본은 뼈대세우기다. 폴더를 잘 정리해서 개념을 바로바로 꺼낼 수 있도록 한다.

 

스킬은 스킬일 뿐이다. 취사선택하여 자기에게 맞게 적용하면 된다.

 

합격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바람>

 

사실 최종합격을 하기 전에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다소 건방지게 보일 것 같아 그만둘까도 했다. 솔직히 주위에서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난 합격수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 글은 단지 목표를 향해 땀흘리며 달려간 한 사람의 지난 이야기다. 이 글은 지금 써야만 한다. 아직은 책과 펜에 온기가 남아있을 때 아직은 흘린 땀의 얼룩이 책상에 남아 있을 때. 지금 써야만 그 사람의 뜨거웠던 12개월이 생생하게 전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단 한사람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면

 

단 한사람이라도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

 

 

긴 이야기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끝까지 힘내세요!

 

By 쇼마

 

 

 

*글 전체보기: 7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 쇼마 / 공부계획 공부방법 그리고 마음가짐.

http://cafe.daum.net/777777/35W0/2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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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7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 쇼마 / 영어와 경제학 공부법

http://cafe.daum.net/777777/35W0/29460 

영어와_경제학_공부법.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