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어떤 분께서 장문의 질문을 올려주셨네요. 반갑습니다. 꼭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처럼 차가운 경제상황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에게(대기업 정직원 같은) 많은 연말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분들께서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 만큼.. 그 덕분에(?!) 오늘같은 한파를 조금 더 따듯하게 지내실수 있을 것입니다.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하던데.. 저는 마냥... 그분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저 또한... 이제부터는...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때론 승리라는 표현보단 성취, 성공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 할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이런 마음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누군가를 이겨야하고 승리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저는... 여태껏... 바보처럼 잘....알지 못했습니다. 알고보니 저는...그런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심지어 적대적인 마음까지 품었습니다.
이런 현실은 잘 못된거야... 왜 공평하지 않아? ... 라고 말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참 어리고 미숙한 생각들이었습니다.
이젠 저도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 경험을 하다보니... 제가 현실에 아주 무감각했고 이상주의적인 생각이 가득하게 살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공평할 수 없고.. 공평해서도 안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저와....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열심히 노력한 만큼 ... 간절이 이루어지기 원하는 소망... 성공이.... 꼭!!! 이루어지졌으면 좋겠습니다.
긴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어쩌다 10줄이 넘어버린 것 같네요.... 매번 이런식입니다... 마지막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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