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동작구1 노량진 컵밥거리 특화거리로 이동 ▲ 좁은 보도에 노점이 밀집해 시민 통행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노량진 컵밥거리(왼쪽 사진)가 인근의 특화거리로 옮겨 새로 조성된 후 깔끔히 새 단장한 모습. 동작구 제공 전기·수도시설 갖춰 손님 늘어 “원래 유동인구가 거의 없던 지역에 컵밥거리가 들어서면서 상권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10일 서울 동작구 사육신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은 노량진 컵밥거리. 기존 지하철 노량진역 1번 출구 인근 좁은 인도에 밀집돼 있던 포장마차형 노점들이 이곳으로 옮아와 28개 박스형 점포들로 재탄생해 있었다. 적지 않은 손님들이 부지런히 드나들었지만 점포들이 길 한쪽에 가지런히 자리 잡고 있어 거리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했다. 서울 동작구가 지역 명물 노량진 컵밥거리를 이전한 후 시민과 노점상, 인근 상인 모두가 만.. 2016.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