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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채용/공무원합격리뷰

황남기 헌법 행정법 2014년 윌비스 설명회 "학원의 ATM기기 같은 수험생이 되버려요~~"

by 대공자™ 2016. 7. 2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광입니다~ ^^*


이번에도 역시나 참 오랜만이네요. 지난 2월 27일 이후 첫 포스팅이니까.. 어느덧 5개월이란 시간이 또 흘러버렸군요. 


오늘은 황남기 헌법 행정법 공법교수님께서 2014년(참 오래됐죠?!) 설명회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려 에이~ 이건 너무 오래되고 요즘방식과는 맞지 않는 공부법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황남기 선생님은 외무고시 수석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의심스럽지 않고 부끄럽지 않을 대한민국 공무원 시험방법에 대해서는 아주 정통한 분입니다. 


제가 공부했던(그리고 처절하게 실패했던) 시절에 헌법 수험서를 언제나 새롭게 그리고 심플하게 편집하여 발간했고 그 이유또한 명확했던 선생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헌법과목의 공부부담을 최소화시켜준다' 라는 황선생님의 수험공부방법의 철학때문이었습니다. 7과목 7급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헌법이라는 과목만이라도 가급적 최소한의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게 하자. 그리고 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공무원수험생들에게 헌법이라는 학문을 가르치지 말고 '공무원과목 헌법'이라는 시각으로 7급시험과목헌법에 접근해서.. 쉽게 헌법시험문제를 맞출수 있게 하자. 그리고 이를 위해 최대한 간단하고 심플하게 필요없는 수식어는 생략하는 강의를 진행하자고 하셨고 또한 그렇게 헌법교재를 만들고 계신분이셨습니다. 헌법교재뿐만 아니라 공무원 수험서 출간, 편집변화를 맨 앞에서 끌고 나가셨기때문에 황남기 헌법 수험서 판매량은 2위였었던 채한태 헌법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큰 차이가 있었구요.


다만,  그 당시 헌법의 'ㅎ'자도 몰랐던 제가.. 부가적인 설명을 거의 하지 않았던 황남기 선생님의 헌법 기본강의를 처음에 따라가기 어려웠던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대학시절 단한과목도 법과목을 공부해보지 않았기때문에 헌법이 130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노량진 헌법 강의를 들었기때문에 그랬는지 몰라도 황남기 선생님의 헌법강의를 종합반, 단과반, 심화반 등 수차례에 걸친 실강을 등록했지만 헌법을 마스터(100점)하지 못햇습니다.





대학생 10명중 4명이상이 공무원 7,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이런 대학생들과 사회현상에 대해서 큰 문제라고 지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학생들이 좀 더 나은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건 당연하고 이런 어려운 경제상황을 말하기 이전에 사회현실과 경제상황을 제대로 진단하여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했고 이러한 경제사회 문제들을 초래한 주체들이 대학생들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저는 결코 지금이 어렵고 희망없는 경제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며(왜냐하면 대기업들의 사내유보금은 엄청나게 쌓여가기만 하기 때문에) 국가의 조세제도 미비 등 즉, '국제외교', '정부의 실패'로 기인한 결과들이라고 보기때문입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기업재편을 준비하지 못한 국가, 정부, 대통령의 실패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제가 평가하는 황남기 교수님이라는 분은... 공무원 수험공부방법에 있어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고, 설령 누가 욕을 하더라도, 마지막으로 자신의 수강생이 적어지더라도 할말을 하는 몇 안되는 '노량진 진심강사' 중에 한명이라는 것입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공무원 시험의 실체와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적나라하고 진실스러운 공무원 수험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46분42초 강의 중 11분까지는 직접 텍스트로도 옮겨 보았습니다. 이 강의를 보고 헛물켜지 않는 수험생들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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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여러분들이 7급이나 9급 어떤 수험생들이 합격할 수 있느냐를 제가

.. 기준 모델 제시를 몇 명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마 그 처음 공부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또는 그 과정에서

합격한 학생들을 자세히 지켜본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거의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 내가 공부한 시작할때 상담부터, 중간, 그 다음, 고비 이런걸 거쳐서

그 합격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은!

 

제가 한... 올해도 우리,

내가 데리고 있는 70여명이 7급을 합격했는데..

그래서 그 과정을 잘 알아요.

 

그런데.. 여러분이 일단은 생각해볼게

지금 올해 통계는 안나왔는데

20137급통계를 기준으로 하면은

작년 일반행적직이 81.4가 합격컷이었잖아요

 

75점 이상이 몇명이었느냐?

일반행적직이 작년에 22천명이 지원했는데 천명이 약간넘었어요. 5%에요.

그다음에 70점 이상이 2천명 약간넘었어요. 10%에요

 

이게 무슨말이냐면은... 허수가 많다는거에요.

진짜 수험생 별로 없습니다. 내가 보면은...

일단은 내적동기가 약해요.

 

합격할 수 있는 첫째 자질이

내적동기가 있는지, 공무원이 꼭 되고 싶은 내적동기가 있는지 제일 중요합니다.

 

만약에 그 내적동기가 강하면 바로 5% 바로 들어요.

학교와 관계없습니다. 그쵸!? 학교레벨과 전혀 관계없이

내적동기 있는 학생들이 5%안에 바로 듭니다.

나머지 솔직히 말해서 다 공무원시험은 들널이입니다.

81이 컷인 시험에서 75도 못 맞으면 수험생이라고 할수도 없지요?! 그쵸?!

 

그런데 그게 겨우 5%밖에 안됩니다. 5%!!!

여러분은 일단은 5% 안에 들어야 합니다. 5%안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공무원이 될 이유를 정확이 알고 있어야 되요.

도대체 왜 내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지.. 에 대해 스스로 자문자답을 계속 해야해요.

그냥 강의 듣고, 시험문제 풀고 한다고 합격하느냐? 아닙니다.

 

그들은 영원히 95% 이하에 속해서 들널이에 불과한 인생을 살게 되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정확히 자기 스스로 일기장에 써보고

며칠간 고민을 하고 공부를 시작해야지 그냥 뭐 학원등록하고 동영상등록하고

그런다고 될것 같느냐. 안되요.

 

9급은 더 많아요. 9급은 내가 알기론 더 많아요. 96%~97%가 합격 불가능한 애들이에요.

3~4% 내외정도가 수험생이라고 볼 수 잇지 수험생이라고 볼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내적 동기를 잘 스스로 찾아야 해요.

아니라면 이유라도 변명을 대야해요.

 

합격 못하면 여자친구와 헤어진다.

합격해야만 여자친구와 결혼할 수 있다든지

현실적인 이유를 자꾸 들어서 설명을 해야 되요.

 

저는 사실 고시준비한 게.. 군대문제 때문에.

저는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군대를 안 갔어요.

 

대 문제때문에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군대를 안갔어요.

대학원에 들어갔는데 군대를 가야된데..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게 고시합격하고 난 다음 가면 좋겠더다라~

뭐이런. 그리고 여자친구 때문에.. 두가지가 결합되서 저는 사실 고시를 준비했는데..

 

그런 구체적인 동기가 있어야 되요.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해야할 일을 정확히 적어보세요. 그런 다음에 공부를 시작해야합니다.

 

올해 7급 합격한 수험생이 한명 있는데... 그 학생이 군대생활을 3년하고 6개월했어요.

그러니까 군대 간부생활을 한거죠? 3년하고 6개월하고 42개월하고 나왔더라구요.

나와서 작년에 처음봤는데. 윌비스학원이었습니다.

 

윌비스에서 강의를 하는데.. 제일처음에는 개가 점수가 안 나오지~

? 군대생활 42개월을 하고 나왔으니까 애가 띵~하지~

문제풀면 점수가 안 나오는거에요~~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고. 그쵸?!

 

그런데 그 학생이 결혼했어요~ 중요한 동기입니다. 결혼했다는게. 애가 있어요. 부산에!

그러니까 제일 처음에 너 애도 있고 결혼도 했는데. 이렇게 하면 너 내년에 합격못한다.”, “그만 두던지, 아니면 한번이라도 100점을 맞아봐라. 모의고사 때, 다음 주 월요일 시험을 보니까

그 당시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을 봤어요. 그랬더니 그 학생이 진짜 100점을 진짜 맞았아요. 자랑스럽게 와서 설명을 해주더라구. 자기가 진짜 3일 밤을 안 잤데요.

그러니까 내적인 동기를 있어야만 3일밤을 안 잘 수 있는거에요.

그냥 해보겠다 해보는 애들이 3일 밤을 안자겠습니까?

 

. 내가 그러면 그런가보다~~ 이렇게 지나가죠. 이런 애들은 어디 속하는거에요? 처음부터? 처음부터 합격불가능한 수험생에 속하는 겁니다. 원천 불가수험생~!

학원의 ATM기기 같은 수험생이 되버려요~~

 

뭐 부모님 돈 빼가지고 학원이나 황남기한테 돈바치는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 자선사업가가 되버리죠.

 

내적동기가 있어야 움직이는거에요.

3일 간 안잔다는게 어디 쉽습니까?

그래서 올해 합격을 했어요.

 

부산시 7급도 어렵죠. 그런데 자기가 제일 꿈꾸는 부산시 7, 합격했습니다.

12개월만에 딱 합격했습니다. 부산시 7급을 12개월만에 합격했는데..

개랑 그 당시 내 수업을 같이 듣고 있던 학생들이 있었어요.

내 수업 듣고 있었던 애들이 그 당시 앞에 앉아 있던 애들이

막강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연대애들~ 고대애들~ 수둑룩하게 많았어요

 

어제가 7급 발표 날이었죠? 어제 전화왔더라구.. 그중에 한명이

이영현이라고 전화왔는데... 그리고 국회직, 서울시 합격했던 전대영이라는 애. 개는 연대 사학과였는데.. 개들이랑 비슷하게 앉아있었어요.

 

제일 처음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그 부산 학생이.

왜냐하면 옆에 앉아 있는 너무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옆에 앉아 있었던거에요.

 

그래서 나한테 상담할 정도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데요.

왜 그러냐? 너도 열심히 하잖아~ 하니까~

그게 아니라 옆에 있는 학생이 너무 공부를 잘하다보니까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근묵자흑이라고.. 옆에 사람 따라가게 되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 옆에 따라다녀야지 여러분도 열심히 할 수가 있는거죠?

 

그래서 그 학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개네들이랑 공부 노하우도 배우고 개네들이랑 스터디도 하고 그러니까

알게 모르게 따라가게 됩니다. 사람이라는게~

 

그래서 절대 여러분들이 절대 자기 합격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95%수험생과 어울리면 안되요. 반드시 5%도 아니고 그냥 컷도 아니고

예를 들면.. 컷이 85다 그러면 90점인 맞을 학생들을 따라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도 합격하는 거에요.

 

여러분이 자기가 85를 맞을 목표를 하더라도 85를 목표로 하면 안됩니다.

70점 애들이랑 스터디 하고 있고 말이야~~ 상대적 만족감을 느끼고~~

이런.. 학생은 합격 못해요

 

차라리 90점이랑 붙어가지고 좌절해야 됩니다. 좌절을 해도 큰 좌절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겁니다. 좌절을 너무 얄팍하게 하면 안되요. 밥이 안넘어갈 정도로 좌절해야 됩니다.

 

공부하는 도중에 나는 절대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뼈져리게 해야되~

그래서 그걸 딛고 일어나는 사람이 합격하는 것이지

 

.. 이건.. 70점짜리랑 같이 공부하면서 나는 75점 맞았다고 해피하고 생각하고 말이지 말이야.. 이런수험생은 합격못합니다. 그러니까 95% 들널이가 되는거에요.

 

여러분들이 진짜 합격하고 싶으면

일단 내적동기를 다져야 하고

그다음에 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과 친구하셔야 해요~

 

합격할 의지가 있는 애들.. 불타오르는 애들 친구하셔야 된다.

스터디 하시더라도 5분 늦고 이건 상상을 하면 안되요.

반드시 10분전에 와 있어야하다. 그런 스터디팀을 구성해야지 여러분들이 학교내에서도...

 

뭐 어떤 놈은 10분 후에 오고 어떤 놈은 20분후에 오고.. 이건.. 이런 모임은 아예 안갖는게 좋습니다. 스터디 바로 그 자리에서 해체해야합니다. 만약에 할라면.. 칼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스터디도 하면 안된다. 스터디 할려면 공부 진짜 잘하는 학생을 찾아야해요. 주변에서, 주변에서 빨리 찾아서 스터디 하시고.. 그렇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아예 만나지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강력한 동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 불꽃이 타오는 사람들을 만나서 여러분이 스터디를 구성하시면서 공부하셔야 해요.

 

아마도 분명이 여기 있을거에요.. 전북대 안에서도.. 잘 찾아보면 정말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도서관에도 보일테고.. 그런 사람과 만나야 되요. 도서관에서 제일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을 찾으세요. 공무원 공부하는데 항상 앉아 있는 애들... 개네들과 만나가지고 스터디 하자고 쪽지를 보내가지고 같이 스터디팀을 구성해야지~

 

친하다고?” 그런 건 얄짤 없다. 그 버릇 뭐,, 그거 개 못줍니다. 그쵸?!

여러분 친구들 중에 있잖아요. 5분 늦게 오는 애들 5분 계속 늦게 옵니다. 20분 늦게 오는 애들 계속 20분 늦게 오죠?! 여기서 소용없어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너 그럴 수 있느냐. 내가 20분 기다렸는데.. 미안하다고 하죠.. 그런데 또 만나면 20분입니다.

 

아예 절교해야만 딱 시간맞추고.. 두 달 지나면 다시 원상태입니다. 절교하겠다고 또 싸우고 이렇게 아예 난리를 쳐야지 그다음 안 늦지. 계속 약속 안 지킵니다. 그러놓고도 그 사람들 두 달 지나면 또 까먹어요. 5분 늦게 옵니다. 10분 늦게 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친한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구성하면 절대 안되요. 친목도모로 이게 흐른다. 그러니까 도서관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타과학생과 스터디를 구성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제일 빨리 오는 애 제일 늦게 가는 애.. 도서관에서 제일 빨리 오고 제일 늦게 가는 애를 짚어가지고 스터디 하자고 해야되요. 그래서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과 같이 만나야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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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